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최근 방문

NEW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주의) 식도염인줄 방치하다 4기 암 진단받았습니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45) 2022.12.16 11:05:20
조회 17131 추천 107 댓글 76
														
7ced8076b58368f33aea98bf06d60403e053cc81dcc5675c4a


전 올해 26세로, 진단받은지는 7개월쯤 됐네요

그 전까지는 여기 와서 식도염 관련정보도 얻고 눈팅도 했던지라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


처음 증상 나타난건 대략 재작년이었나 작년 초였나.. 슬슬 기억이 안나지만 암튼 1년 이상 방치한건 기억이 나네요

식사할때마다 뭔가 매끄럽게 넘어가지 않고 불편한 감이 계속되서 동네 내과에 가서 알마겔이랑 흔한 식도염 약 처방받아서 꾸준히 먹었습니다. 음주, 매운음식 외에 딱히 제한한 식단은 없었어요

몇 개월 약을 먹었나, 딱히 효과는 없고 오히려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내시경을 찍기로 했어요. 결과 식도와 위쪽에 염증이 좀 있다는 소견만 받고 약 복용도 계속 했어요

추가로 상급병원 의뢰서도 떼서 대학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도 받았습니다. 내시경 cd를 떼서 갔는데 별다른 의견도 없고 염증이 있다 정도만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때 다른 대학병원도 가서 의견을 물어봤어야했습니다

그 뒤로 계속 같은 약만 먹다가, 암 진단 몇개월 전부터 새로운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연하곤란이 더 심해져서 삼키는 게 고통스럽고, 웬만한 음식은 먹다가 넘기지 못하고, 숨이 막혔습니다. 그렇게 숨도 못쉬다가 변기 붙잡고 토하는 게 일상이었습니다. 심지어 대변을 보면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흑변을 봤는데, 이게 소화기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거인지는 꿈에도 모르고 뭔가 먹은 것 중에 검은 게 있겠구나, 하고 바보같이 넘겼네요

아무튼 이렇게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가 되서야 가족과 진지하게 의논해서 고향으로 내려와, 제대로 진료받고 치료하기로 했어요

새로운 병원에서 내시경을 받고, 추가로 조직검사도 받았습니다.

내시경 결과를 보니 처참하더라고요. 작년 내시경관 달리 식도부터 피가 철철 나고, 초록색인지 노란색인지 모를 염증 비슷한것도 잔뜩 보였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일단 식도이완불능증이 의심되니 타병원에 수술일정도 잡고, 조직검사 결과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병명도 나왔고, 몸도 왠지 한결 나아져서 맘편히 수술을 기다리던 중에 선생님께서 갑자기 보호자와 함께 조직검사결과를 들으러 오시라고 했습니다. 굳이 보호자와 오라니 괜히 불안했지만, 영문도 모르고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찾아가니 암세포가 발견됐다고 하셨고, 여기서는 이이상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서울아산병원으로 가서 치료받기로 했습니다.


좀더 정밀검사를 받고 최종 진단을 받아보니, 위식도접합부암 4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원발부위인 위, 식도 외에도 부신, 간, 복막, 콩팥, 폐에까지 전이가 된 전이성 암이라는 것이죠. 전이가 심해 수술은 불가능하고, 현재는 항암치료로 암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항암을 시작한지 7개월, 벌써 7차 항암까지 왔네요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에는 억울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담배는 한적도 없고, 술도 거의 안먹는 편이고, 매운 음식도 즐기지 않는데다, 자취생 치고는 식사도 직접 해먹으려고 노력도 많이 했거든요. 이제 와서는 후회하기보다는 제 몸을 다스리고 회복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고 두서가 없었네요.


요약
혹시 자신의 증상이 한 두달 이상 변화가 없다면, 상급병원 여러 곳을 가서라도 확인해보셨으면 합니다. 굳이?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이 검사로 혹시 모를 큰 질병을 미리 발견할 수 있다면 전혀 아까울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비추천

107

고정닉 0

4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76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 ㅇㅇ(223.38)

    에휴 인생 ㅅㅂ

    2022.12.16 11:59:42
  • ㅇㅇ(106.102)

    술담배 카페인 매운거 안먹고 약먹는게 그게 관리하는거 아니예요?

    2022.12.16 12:29:31
    • ㅇㅇ(211.245)

      관리의 문제라기보다는.. 제 건강에 대해 좀 안일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심각성을 모르고 적극적이지 못했다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젊으니 암같은 건 생각지도 못한 것도 있고

      2022.12.16 12:40:22
    • ㅇㅇ(183.104)

      겨우 20대 중반넘어가는데 그정도 경각심 있는 사람 있는게 이상한거야 암은 일반적으로 빨라도 40대 되야지 생각해보지

      2022.12.17 10:42:43
  • ㅇㅇ(120.142)

    에고... 힘내세요. 저도 식도염으로 1년째 악화 완화 반복하고잇는데 내시경함해봐야겠네

    2022.12.16 13:53:22
    • ㅇㅇ(223.62)

      결과가 좋다면 다행인거고, 나쁘다면 찾아서 다행이라고 보면 그만입니다. 별 문제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2022.12.16 14:05:32
  • ㅇㅇ(223.33)

    힘내서 치료 잘 받으세요

    2022.12.16 14:02:27
    • ㅇㅇ(223.62)

      감사합니다ㅎㅎ

      2022.12.16 14:05:45
  • ㅇㅇ(121.166)

    꼭 쾌유 하시길 빕니다!

    2022.12.16 17:19:49
    • ㅇㅇ(121.133)

      응원 감사합니다

      2022.12.16 19:59:30
  • ㅇㅇ(121.132)

    할말이 없네요 힘내세요

    2022.12.16 21:17:52
    • ㅇㅇ(121.133)

      고마워요

      2022.12.16 21:45:12
  • ㅇㅇ(61.84)

    내시경까지 했는데도 이러면 어케하냐.. 아이고..

    2022.12.16 21:24:27
    • ㅇㅇ(121.133)

      뼈아프지긴 하지만 제 생활습관을 바꿀 기회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2022.12.16 21:46:40
  • ㅇㅇㅇㅇ(211.105)

    완치해서 후기 남기길

    2022.12.16 21:28:42
    • ㅇㅇ(121.133)

      개봉박두!

      2022.12.16 21:46:47
  • ㅇㅇ(112.169)

    증상이 없었음...? 지나쳐가는 증상들이 암이라 생각하면 좀 그런데

    2022.12.16 21:38:43
    • ㅇㅇ(121.133)

      안적은 내용이 있었네요. 아직 식도염인 줄 알았을때 내과에서 찍은 내시경을 암진단받은 병원에도 가져갔었는데요, 그당시 내시경에도 어느정도 의심되는 소견이 보였다고 하셨어요. 증상은 (심해지기 전에) 아프고 불편하긴 했지만 그때만 해도 영락없는 식도염 증상인데다, 어떻게든 식생활과 생활습관 개선, 약으로 될거라고 생각했죠

      2022.12.16 21:44:23
  • ㅇㅇ(112.169)

    너 실시간 베스트 갔더라...많은 사람들 응원하고 있으니까 그냥 나으면 뭐할지나 생각하고 있자

    2022.12.16 21:48:02
    • ㅇㅇ(121.133)

      ?? 아니 실베는 댓글이 따로네요 이게 다 머꼬

      2022.12.16 21:55:03
  • ㅇㅇ(61.84)

    우리 아버지가 초기위암 진단받아서 위 전절제 하고 5년차에 위식도접합부에 재발하셔서 3년간 항암하시다가 작년에 돌아가셧는데 식사하시다가 목이 막혀서 엄청 괴로워하시던 모습이 생각나. 아버지께서도 폐랑 부신에 전이됐었는데 이때 2차항암제로 사이람자 썻거든 근데 이게 효과가 굉장히 좋았어.
    항암하려면 잘 먹어야 하는데ㅠㅠ

    2022.12.16 21:55:14
    • ㅇㅇ(121.133)

      안타깝네요..아이고
      저도 바뀐 약으로 사이람자, 탁솔 쓰고 있어요 효과는 좋은듯
      밥도 잘먹습니다!

      2022.12.16 22:20:22
    • ㅇㅇ(61.84)

      생면부지의 초면이지만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화이팅

      2022.12.16 22:32:21
  • testjin(210.113)

    쾌차 응원합니다!

    2022.12.16 23:05:28
  • ㅇㅇ(61.98)

    병원을 안간것도 아니고 운이 너무 없었네요 그냥 ㅠㅠ

    2022.12.16 23:16:09
  • ㅇㅇ(104.28)

    저는 식습관 때문에 대부분 병이온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신경써서 챙겨드셔도 그렇다니.. 안타깝습니다 ㅠ 그래도 파이팅입니다!!

    2022.12.16 23:16:32
  • ㅇㅇ(180.231)

    실베에서 보고 댓글 남기려고 왔어요. 힘내세요 끝없이 응원할게요 무조건 이겨낼수있어요

    2022.12.17 00:59:05
  • 1(1.255)

    힘내라 꼭

    2022.12.17 01:01:40
  • ㅇㅇ(1.251)

    힘내시길 바라고 특별한 전조증상이 있었으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2022.12.17 01:09:35
    • ㅇㅇ(58.228)

      대게 속뜨겁고 신물올라오는 정도가아니라 토하고 삼키기곤란할 정도면 모든검사 다받는게 좋을듯 - dc App

      2022.12.17 01:16:15
  • ㅇㅇ(49.165)

    검은똥...ㄷㄷ암 증상 - dc App

    2022.12.17 01:30:02
  • ㅇㅇ(39.115)

    진심으로 응원한다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이겨내자

    2022.12.17 01:30:57
  • ㅇㅇ(117.111)

    우리 아빠도 식도암 수술 받으셨어 생전 건강검진 잘 안받으시는데 엄마가 끌고가서 받으심 걍 동네 조그만 병원에서 위 내시경을 했는데 의사쌤이 큰병원 가서 조직검사 해보라고 하시더라 시내에 조금 더 큰병원을 가서 검사를 함 그래서 대학병원가서 정확히 3기 암 확진 받고 수술하려면 더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더라 3기 암이래 ㅅㅂ 그렇게 조그만데 어떻게 3기야 너무 충격이었지 식도암 전문 의사는 별로 없음 대학병원에서 조차도 없다 위랑 폐랑 같이하거나 그렇지 위암 폐암이 훨씬 많이 걸리니깐 그래서 내가 피가 식어서 식도암 관련해서 다 알아보고 병원 예약했다 보통 대기가 최소 3개월 이상으로 긴데 운좋게도 유명한 선생님한테 상담 받게됐다 수술로 가능하다고 해서 식도 전부 절제하심 근데 내가 옆에서 지켜봤는데 엄청나게 큰 고통이고 흉터도 엄청 크고 평생 평평하게 못누음 식도가 없어서 위산 역류해서 20도~30도 기울게 받쳐서 주무셔야한

    2022.12.17 01:43:19
    • ㅇㅇ(117.111)

      씨발 존나 길게 썼는데 절반이나 잘렸네 ㅅㅂ

      2022.12.17 01:45:17
    • ㅇㅇ(117.111)

      다 날려먹어서 까먹었는데 암튼 아무런 이상증세도 없는 사람도 어느날 3기를 받았는데 넌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우리아빠는 술담배 중독자였다 넌 그것도 안했으니까 깨끗해서 더 잘 이겨낼수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젊으니까 이겨낼수있다 힘내고 글 자주 써서 근황 알려줘라 우리아빠처럼 너도 꼭 완치됐으면 좋겠다

      2022.12.17 01:58:36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맨날집밥해먹으려고했고 술담배안하는데 이런다고?

    2022.12.17 02:02:52
    • ㅇㅇ(58.234)

      매운 음식 써있음

      2022.12.17 21:10:54
  • ㅇㅇ(112.150)

    우리아빠랑 놀랍도록 비슷하네,, 요즘 항암약도 좋아지고 꾸준히 발전중이니까 분명 좋은결과 있을거야 땅콩,옥수수,자몽 등 조심하고 밥 잘챙겨먹어 잘먹어야 잘버티니깐!!! 치료 잘받고 꼭 좋은 소식들려줘

    2022.12.17 02:20:07
  • ㅇㅇ(175.199)

    가족력있나요?

    2022.12.17 02:29:11
  • ㅇㅇ(58.123)

    힘내세요. 완치하실 겁니다. 제가 잘 맞추는 편입니다.

    2022.12.17 02:56:51
  • ㅇㅇ(118.41)

    진짜 꼭 완치하세요 될겁니다 - dc App

    2022.12.17 04:14:03
  • ㅇㅇ(49.175)

    꼭 완치 될거야. 힘내!

    2022.12.17 05:16:14
  • ㅇㅇ(180.69)

    형님 심란하실텐데 걱정입니다.
    꼭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2022.12.17 05:31:00
  • ㅇㅇ(175.193)

    힘내라 완치되길 바랄게 - dc App

    2022.12.17 07:03:48
  • ㅇㅇ(198.16)

    백신 언제 맞았냐

    2022.12.17 09:08:27
  • ㅇㅇ(210.105)

    완치 후기 꼭 들려주세요 화이팅!!

    2022.12.17 09:14:34
  • ㅇㅇ(223.62)

    저도 비슷한 증상 있는데 혹시 무슨 내시경 받아야 되나요? 이비인후과 가서 내시경 해달라고 하면 되나요?

    2022.12.17 09:35:34
  • ㅇㅇ(183.104)

    생활습관이 양호한데도 암이 걸린다는건 유전자문제일지.. 아니면 생각지도 못한 환경요인이 있는건가 암튼 빨리 나아라

    2022.12.17 10:44:24
    • ㅇㅇ(117.111)

      젋은데 암걸리면 유전이 큼 글쓴이 힘내라

      2022.12.17 14:25:38
  • ㅇㅇ(118.235)

    코로나 백신 '정'작용이다 백신맞으면 암걸리거든

    2022.12.17 11:04:52
  • ㅇㅇ(211.193)

    살은 안빠짐????

    2022.12.17 19:35:44
  • ㅇㅇ(223.39)

    나도 식도염 10년앓고있고 그 10년간 과식인거같은데 암튼 밥만먹으면 구토랑 이것저것 다 하고 최근 일이주사이 중간중간 흑변보는데 .. 무섭다.. 암튼 꼭 쾌차하길 바래

    2022.12.19 09:18:58
    • ㅇㅇ(59.5)

      좆무위키보니까 흑변있으면 심각한거라던데

      2022.12.21 20:51:09
    • ㅇㅇ(125.133)

      검은변볼정도로 검은음식먹은거 아닌데 흑변있으면 99% 출혈이다

      2023.02.05 19:56:34
    • ㅇㅇ(125.133)

      염증으로 출혈있을수도있으니까 병원가봐라.

      2023.02.05 19:57:01
  • ㅇㅇ(123.213)

    꼭 완치하길.. 힘내

    2023.01.10 07:14:28
  • ㅇㅇ(118.235)

    보만4타입이었음? 초기에 내시경으로 안잡히는거보면 미만형 위암 같은데

    2023.01.16 16:10:29
  • M5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힘내요... 반드시 같이 오래 살아요

    2023.01.27 02:31:57
  • ㅇㅇ(1.227)

    응원댓글 보면서 조금이라도 동기부여 되셨으면 좋겠고, 포기하지마시고요

    2023.01.30 16:33:01
  • 단지우유(125.188)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dc App

    2023.02.10 05:04:19
  • ㅇㅇ(118.223)

    잘 될겁니다 형님 항상 잘된다라는 마인드를 가지세요 화이팅

    2023.02.10 23:33:41
  • ㅇㅇ(59.14)

    능지굿 - dc App

    2023.02.13 05:14:14
  • ㅇㅇ(114.71)

    힘내라 게이야

    2023.02.15 15:22:35
  • ㅇㅇ(222.98)

    평소 어떤 자세로 생활하고 어떻게 잤음? 잘 누워 있거나 오른쪽으로 잤거나 식도에 자극되는 자세로 잠?

    2023.03.23 02:20:08
  • ㅇㅇ(223.38)

    우리 아부지도 약 4년전에 쓰니처럼 수술불가 가망없는 식도암환자 판정받고 기나긴 항암치료 시작하다가 이번주면 마지막치료라고 함! 요즘 약 좋아져서 완치 가능해 이거 달아주려고 딴데서 보고 찾아옴 항암 맞다보면 생활도 달라지고 몸도 망가지고 많이 힘들거임 그래도 완치될 수 있다고 믿고 이겨내! 울 아부지 첨 병원갔을때 진짜 시한부취급 받으셨는데 완치되심

    2023.03.30 11:17:56
    • 역갤러2(221.153)

      몇기셨음?

      2024.08.17 15:04:30
  • illilil(110.15)

    우리 아버지도 식도암이였어 신촌세브란스에 담당의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그 쪽 분야에서 유명한 의사 있을꺼야 요새 보면 표적치료라고 아직 대중화된 항암은 아닌데 암세포만 골라서 죽이는 항암이 나왔나봐 근데 이거 받으려면 해당 병원에 입원도 하고 뭐 이것저것 테스트 치료를 받아야 지원받아서 할 수 있나봐 그거 안하면 너무 비싸고 사용화가 안되서. 우리 아버지도 이거 준비하다가 이미 너무 늦으셔서 못받으셨지만 내가 알기로 그 국회의원 폐암 말기 김한길? 그 사람도 이 표적치료 받은게 아닌가 싶어 결국 완치 됐잖아 요샌 위에 사람 말처럼 암 치료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닌 것 같아 암카페 같은데 가보면 표적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이랑 의사 있으니까 잘 알아보고 꼭 치료받고 완치 되면 좋겠다. 젊어서 가능할꺼야.

    2023.04.21 19:50:23
  • 1234(1.218)

    근황좀

    2023.05.12 10:12:53
    • ㅇㅇ(223.38)

      근황 후기 없는거 보면 모르겠냐? 눈치좀

      2023.06.04 14:13:29
  • ㅇㅇ(59.2)

    나도 식도염으로 고생 중임.
    괜찮음? 회복 잘 됐음?

    2023.06.03 18:18:49
  • ㅇㅇ(106.101)

    완치 되시길 바랍니다…부디 건강하시길 - dc App

    2023.06.04 01:21:35
  • 역갤러1(175.193)

    진심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행복하길 바래요 - dc App

    2023.11.24 02:31:32
  • ㅇㅇ(119.201)

    ㅠㅠ..

    2023.12.23 02:34:42
  • ㅇㅇ(122.32)

    와 ..진짜…

    2024.02.16 05:52:16
  • ㅇㅇ(125.181)

    늦은 댓글이지만 쾌차하셨기를 바랍니다

    2024.05.11 23:45:35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윤하 콘서트 곧 해. 규모 커서 좌석 충분해. 트와이스 역대 최다 관객수 콘서트인 레디투비콘이 매진되지않고 13,792명이었는데, 작년 윤하 연말콘은 21,708명을 기록.(출처: KOPIS) 체조경기장이라 시야도 다 좋아. "평생 남는 경험"이야. 7집 리패키지 앨범 꼭 듣고와. 4집, 6집 리패키지도 듣고오면좋고. 전부 명반이니까, 안오더라도 들어봐

    01.31 02:15:04
1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잘못하면 바로 인정하고 사과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07 - -
공지 역류성 식도염 자주 묻는 질문 [6] 알긴산나트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12714 52
공지 역류성 식도염 관리 팁 및 후기 모음 [2] 알긴산나트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0 8477 9
32884 역식이후 줄어든 위는 복구불가능? 짜증(121.88) 11:50 4 0
32883 명치쪽이 부은느낌 나는데 ㅇㅇ(106.101) 11:38 3 0
32882 원래 이렇게 계속 힘드냐 역갤러(211.235) 10:37 24 0
32881 가슴답답, 한숨 역식 ㄹㅇ개답답 짜증(112.161) 10:20 11 0
32880 본인 약 좀 봐줄수잇음? [2] ㅇㅇ(103.28) 09:56 23 0
32879 위내시경 이거 식도 자극 ㅈ되는거 아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0 15 0
32878 1년넘게 이물감있는데 어카냐? 정신과약도 잘 안들음 [1] ㅇㅇ(118.235) 08:26 21 0
32877 케이캡 소화 너무 안되는데 [1] 역갤러(106.101) 07:47 25 0
32876 나도 역식이야? [3] ㅇㅇ(58.123) 04.10 66 0
32875 목구멍 붓는 거 개힘드네 역갤러(39.7) 04.10 37 0
32874 피자 짜장면 탄산 냉면 돈까스 [1] ㅇㅇ(106.101) 04.10 59 0
32873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소화 잘되네 [1] 역갤러(175.223) 04.10 53 0
32872 역식 증상은 없는데 이제 과대증이 개심해짐 [1] 역갤러(119.149) 04.10 72 1
32871 술마실일 있을때 다들 어떻게 함? [2] 역갤러(125.130) 04.10 73 0
32870 역식은 딱히 약이없냐? [3] 역갤러(61.83) 04.10 121 0
32869 나 지금 증상 빼박 역식인거 같은데 [2] ㅇㅇ(118.235) 04.10 109 0
32868 디아제팜 알프람졸람 이거 내과에 같이 처방해달라고 하면 해줌? [2] ㅇㅇㅇ(211.54) 04.10 47 0
32867 식후에 박하사탕 먹은거마냥 가슴이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역갤러(112.72) 04.10 47 0
32866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2] ㅇㅇ(118.235) 04.10 77 0
32865 요즘 대부분 의사들 특징이 진료 중 증상 설명할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04 0
32864 유산소 가자~ ㄱㄱ(106.102) 04.10 40 0
32863 아직 초기면 치료될수 있음? [2] ㅇㅇ(125.136) 04.10 92 0
32862 이거 역류성식도염 맞음?? [1] 역갤러(118.219) 04.09 120 0
32861 역류성식도염 치료 방법 역갤러(1.233) 04.09 88 1
32860 떡볶이 먹고싶다 [1] 역갤러(175.223) 04.09 38 0
32859 ppi+위장관촉진제 이렇게 먹으니까 역류 안하네 역갤러(175.223) 04.09 70 0
32858 심장이 아니고 배가 두근거리는데 [2] NY(68.160) 04.09 56 0
32857 탄툼 가글도 역류성 식도염 원인인가 [2] 역갤러(211.234) 04.09 64 0
32856 항우울제 2주 지났는데 단약해도 되냐? [5] ㅇㅇ(58.151) 04.09 83 0
32855 빈속에 글루타민 먹으면 오히려 안좋은 사람있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8 0
32854 잘때만 등쪽이 아픈데 왜이런거지 [6] 온새미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27 0
32853 이거 정신과 빨리 가보는게 맞나요? [6] 역갤러(121.186) 04.09 144 0
32852 오늘 신경과에 가본다 ㅇㅇ(211.227) 04.09 52 0
32851 아침을 먹는게 좋을까? [2] 역갤러(203.142) 04.09 85 0
32850 유산소 뛰러가자~ ㄱㄱ(121.125) 04.09 50 0
32849 왼쪽 상복부 [1] 역갤러(211.234) 04.09 55 0
32848 님들 저 2달만에 많이 좋아짐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39 4
32847 공황인지 역식인지 모르겠음 [2] ㅇㅇ(39.7) 04.08 118 0
32846 가래 나오는 사람+삼키기 힘든 사람 있냐 [2] 물(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77 0
32845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게 만병통치약임? ㅇㅇ(24.21) 04.08 106 0
32842 역류성식도염에 라면이랑 호울스 안 좋은가요? [5] 역갤러(119.192) 04.08 181 1
32841 갑자기 답답해질 수 있나 [1] 역갤러(117.111) 04.08 103 0
32840 약8일 먹고 그뒤 10일 정도 병원 안갔는데 피자 햄버거 먹고 ㅇㅇ(58.29) 04.07 108 0
32839 자기 한시간반전에 가볍게 두유나 딸기 먹어주는게 [1] ㅇㅇ(58.29) 04.07 161 0
32838 지하철만 타면 [2] 역갤러(106.101) 04.07 103 0
32836 양배추정 진짜 좋은 것 같음 역류성 인후두염 치료 후기 적어봄 [1] 역갤러(58.227) 04.07 186 5
32834 ㅆ발 이거 진짜임? [2] 역갤러(68.160) 04.07 257 0
32833 역식 거의회복된듯하네요 [2] ㅇㅇ(39.122) 04.07 235 2
32832 혹시 위산억제제 끊으면 위산이 과다하게 나옴? [3] ㅇㅇ(39.7) 04.07 174 0
32831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의사들 원래 불친절함? [4] 역갤러(211.46) 04.07 127 0
뉴스 [오!뜨뜨] 기다리고 기대했죠 ‘대환장 기안장’→‘블랙미러7’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