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https://imgnews.pstatic.net/image/659/2025/01/14/0000029590_001_20250114160013388.jpg?type=w860)
정부는 오늘(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국무회의에서 이달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연휴 전주 주말인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최소 엿새를 쉴 수 있습니다.
이어 31일에 연차 등을 사용할 경우 다음달 2일까지 최장 9일의 휴가가 생기게 됩니다.
임시 공휴일 지정은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것입니다.
정부는 임시 공휴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한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관계 부처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건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국군의날인 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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