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배우 송지효의 시스루 드레스가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진행된 '2017 MAMA in Hong Kong'에는 송지효가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속살이 비치는 매혹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그간 영화 '색즉시공2', '쌍화점' 등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호평을 받은 송지효는의도치 않은 노출 사고로 속앓이를 하기도 했다.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지효는 모 영화 촬영 도중 노출 사고가 났었다며 "시사회에서 영화를 처음 봤다. 시나리오부터 베드신이 있는 걸 알고 촬영했지만 슬립을 입고 있어 가슴이 노출된 줄은 몰랐다. 끈이 내려가 가슴이 잠깐 노출됐는데 모르고 보니까 좀 놀랐다"라고 설명했었다.

이어 "원래는 노출 설정이 없었다. 움직이는 도중 슬립이 벗겨지면서 가슴이 살짝 나왔다. 적잖이 놀라긴 했지만 화내거나 부끄러워 할 일은 아니다. 벗으려고 했으면 애초부터 그냥 벗었을 것"이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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