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아일랜드에 거부하는 67세 농부 제스퍼 크라우스(Jasper Kraus)가 

앞마당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세입자가 발견함. 

두 다리는 피투성이였고 피웅덩이가 고일 정도로 과다출혈 상태였음. 

제스퍼는 세입자에게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 수탉이..... ' 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함.


경찰조사 결과 제스퍼는 자신이 키우던 닭에게 두 다리를 쪼여 과다출혈을 일으켜 저혈압 부정맥으로

사망한 것이 밝혀짐. 제스퍼가 키우던 닭의 부리와 발톱에서 제스퍼의 혈흔도 발견됨.

아니 인간이 겨우 닭새끼한테 쪼여서 과다출혈로 죽는다는 게 말이되냐 싶은데

제스퍼 크라우스가 키우던 닭의 정체는.....





중국과 말레이 닭의 교잡종으로 

성체가 되면 무게 5킬로가 넘어가는 브라마 닭 (Brahma chicken)이라는 존나 큰 품종의 닭이었음. 

최대 크기의 브라마 닭은 8킬로라고 함 .

치킨에 물려 죽은 사나이 여기 잠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