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시즌2 제작 가능성 솔솔...할리 베일리 "기대한다" [할리웃통신]
디즈니 실사판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 시즌2 제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주연 배우 할리 베일리와 조나 하우어 킹은 벌써부터 속편 제작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다는 후문이다.
30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는 할리 베일리(에리엘 역)과 조나 하우어 킹(에릭 왕자 역)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속편 제작 여부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이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할리 베일리는 "원작 애니메이션 '인어공주2'에서는 에리엘과 에릭 왕자의 딸이 나오는데, 이 친구는 물속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하면서 "난 후속편을 좋아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조나 하우어 킹은 "나도 속편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 나도 인어가 돼서 에리엘과 함께 스토리를 발전시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원작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속편인 '인어공주 2'는 지난 2000년 '인어공주3: 에리엘의 어린 시절'은 2008년에 홈비디오로 공개된 바 있다.
이처럼 디즈니는 '인어공주' 실사판을 3부작으로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소스가 있다. 그러나 '인어공주2'가 실사판으로 제작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까지 디즈니 실사판 리메이크작 중 공식적으로 속편이 나온 작품은 거의 없는 것은 물론, 디즈니가 차기작인 실사판 영화 '백설공주'와 '모아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아틀란티카 바다의 왕 트라이튼의 막내딸 에리얼이 바다 너머 인간들이 살고 있는 세상으로의 모험을 꿈꾸는 이야기를 그려낸 디즈니 실사판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는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영화 '인어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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