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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조나단의 커피 선물에 감동 받았다.

4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댄서 가비, 방송인 조나단과 함께하는 코너 '스튜디오 혼쭐파이터'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조나단이 별다방 커피 10잔을 사왔는데 사온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 1회 출연료가 5만원 정도 되는데 왜 갑자기 사왔냐"며 농담을 곁들인 질문을 건넸다.

조나단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는 이 시간이 너무 좋고 항상 재밌게 편안하게 할 수 있게 해주시니 작은 감사의 표현"이라고 해 감동을 선사했다. 박명수는 "미리 말을 해야지 이미 한 잔 사왔는데. 공짜로 하나 먹을 수 있었는데"라고 장난을 치다가 이내 "앞으로 그러지 마라. 제가 사드리겠다. 괜히 돈 쓰고 그러면 안 된다"고 조나단을 챙겼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