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마약남 사건, 필로폰 안구척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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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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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마약남 사건은 2014년 마약에 중독된 36살 남성이 자신의 내연녀에게 살인미수를 저지른 사건이야.

그런데 일반적인 살인 미수와 다르게 가해 남성이 피해 여성에게 가했던 폭력은 수위를 넘은 잔혹함을 보였다는거지. 그래서 법원에서도 살인죄보다 형량을 매우 쎄게 판결할 정도였어.

2014년 6월 8일 오전5시경 가해 남성은 부산시 해운대구 한 아파트에 있는 피해 여성의 집에서 흉기로 자해하여 피해 여성을 협박했어.

협박이 통하지 않은걸 느낀 김씨는 알몽 상태인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고 강제로 아파트 밖 복도로 끌고까 얼굴을 집중폭행했지. 이후 폭행으로 인해 흔들리던 이빨을 자신의 손으로 뽑았고 고통스러워 도망가는 피해자를 붙잡아 흉기로 왼쪽눈을 적출했어. 이후 아파트 옥상으로 끌고가 흉기로 신체 일부를 잔인하게 훼손했지.

너무 많은 피를 흘려 피해 여성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김씨는 멈추지 않고 흉기로 피해 여성의 왼쪽 입부터 귀 밑까지 도려낸뒤 뒤통수 쪽으로 두피를 벗겨냈어. 그러고 아파트 밖으로 투신하려는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고해.

남성은 필로폰을 대량으로 투약한 상태였는데 피해여성은 1시간만에 경찰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16시간 동안 긴 수술을 거치고 결국 목숨을 구했어. 그러나 상처가 너무 깊어 얼굴뼈가 외부에 노출된채 평생을 살아가야한다고해.

가해 남성은 이밖에도 여성의 아파트 도시가스 밸브를 파손하여 다량의 가스를 누출시켜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어.

재판에서 남성은 징역 20년과 전자발찌 15년형을 선고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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