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데이터센터 공사장서 30대 근로자 깔림 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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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3.30. 오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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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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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사고(PG)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경기 하남시의 데이터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30대 근로자가 깔림 사고로 숨졌다고 고용노동부가 30일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모 은행 데이터센터 공사장에서 전기실 배전반용 패널을 운반하던 A(30)씨가 넘어진 패널에 깔려 사망했다.

A씨는 공사를 맡은 배전반 제조업체의 하청업체 소속이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키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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