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대 거리서 가림막 쓰러져 행인 2명 덮쳐...1명 심정지·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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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11.06.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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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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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동교동 홍대입구역 사거리에 있는 상가 건물 앞 철제 가림막이 쓰러져 지나가던 시민을 덮쳤습니다.

가림막 아래 깔린 여성 한 명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다른 행인은 가림막에 눌리진 않았지만, 얼굴 부위를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내 장식 공사를 위해 설치해둔 가림막이 강풍에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장 접근을 통제하고,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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