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 “한국, 코로나에 OECD 중 가장 빠른 경제회복…국경 봉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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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2.14. 오후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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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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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설립 협약 서명 60주년 축하 영상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 12. 14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 12. 14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설립 협약 서명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영상으로 띄운 축하 메시지에서 “한국은 특히 코로나 대응과정에서 국경이나 지역의 봉쇄 없이 방역과 경제활동을 지속해 OECD 회원국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경제를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1996년 OECD에 가입한 이래 민주주의와 인권, 시장경제와 개방경제라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성공사례를 만들어 왔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지속가능한 포용적 성장을 위해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OECD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으로서 빈곤 퇴치 및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60년 12월 14일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총 20여개국이 OECD 설립 협약에 서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대면 토론, 실시간 토론, 사전 녹화 영상 등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사전 녹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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