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고 대상 '살인예고글' 잇따라…경찰, 작성자 추적

입력
기사원문
문승욱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여고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살인예고 글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계속적으로 유사한 글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살인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협박 등의 혐의로 추적 중입니다.

어제(24일) 저녁 11시 50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5일 서울의 한 여고에서 최소 10명에게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또 다시 올라왔습니다.

전날 소셜미디어 'X'에도 같은 학교를 대상으로 한 살인예고 글이 게시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글의 작성자가 동일 인물인지 파악 중인 한편, 살인예고 글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살인예고 #테러 #협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