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시, 미세먼지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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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3일 저녁 9시부로 서울지역의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지역 내 미세먼지 농도가 300 μg/m3 이상, 2시간 동안 지속됨에 따른 조치다.

수도권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에서 바라본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서울시 관계자는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삼가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서울시가 권고한 고농도 미세먼지 시민행동요령에 따르면,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시 몸 상태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후엔 깨끗이 씻고,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를 섭취해야한다. 환기, 물청소 등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고 대기오염 유발행위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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