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얀마 양곤 지점 직원 총격 중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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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4.01. 오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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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 지점 현지 직원이 31일 오후 5시께 군경으로부터 총격을 당해 위급하다는 소식이 미얀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총상을 당한 직원은 미얀마 여성으로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미얀마에는 신한·KB국민·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사들이 진출해 있지만 군부 쿠데타 이후 영업을 최소화하고 있는 상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간이 늦은데다 현지 통신사정이 여의치 않아 사실여부를 곧바로 확인하기 어렵다”며 “날이 밝는데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 지점 직원이 군경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중태에 빠졌다고 주장한 한 미얀마인이 SNS에 올린 자료 사진 페이스북 캡쳐


박병률 기자 my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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