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방동서 "사람 죽였다" 자수 전화…살인 혐의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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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3.20. 오후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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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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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 서구 탄방동의 한 원룸에서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일 오전 11시께 대전 서구 탄방동의 한 원룸에서 동갑내기 여성을 살해한 뒤 112에 전화해 자수했다.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현장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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