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말리다 아버지 흉기로 살해…중학생 아들,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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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10.12. 오후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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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중학생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중학생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군은 지난 8일 오후 8시쯤 대전 중구 자신의 집에서 서로 다투던 부모를 말리다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아버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구속 여부는 이날 대전지법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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