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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금지 미제사건

대한민국 5대 미스터리 사건

1. 개구리소년 실종사건(1991)

- 대구 성서국민학교에 다니던 초등학생 다섯 명이 도롱뇽 알을 찾으러 와룡산을 찾았다가 실종되었다.

 

- 당시 와룡산을 비롯해 전국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했지만 아이들을 찾지 못했고, 2002 9 26, 한 등산객에 의해 아이들의 시신이 발견됐다.

 

- 이후에도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다 사건 발생 15년 후인 지난 2006 3 26일에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 산 속에서 5명을 한꺼번에 살해한 범행 수법과 대대적인 수색이 이어졌음에도 윤곽조차 잡지 못한 범인, 알려지지 않은 살해 이유 등 사건의 시초부터 마지막까지 불가사의 투성이다.

 

 

2. 동성장 여관방 살인사건(1992)

- 부산 동성장 여관방에서 범인 박상준이 여자친구를 식칼로 살해한 사건이다.

 

- 범인은 여자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그 비디오 테이프에는 갑자기 돌변해 여자친구를 살해한 후 이상한 말과 기괴한 행동을 하는 모습들이 영상에 담겼다.

 

- 그런데 영상 속 살해 현장에는 옛날 교복을 입은 또 다른 남성이 찍혀있었다. 해당 영상은 모종의 이유로 외부 유출이 금지되어 검찰청 보관소에 봉인되었다.

 

 

3. 대구 초등생 납치 살해사건 (2008)

- 당시 11살이던 허은정 양이 살던 대구 달성군의 한 농가에 괴한이 침입해 그녀의 할아버지를 폭행하고, 그녀를 납치해간 사건이다.

 

- 목격자이자 피해자인 그녀의 할아버지의 증언이 계속해서 바뀌면서 사건은 오리무중이 되었다.

 

첫번째 증언 아는 사람이다.”

두번째 증언 모르는 50 1명이었다.”

세번째 증언 “30 2명이었다.”

최종증언 몇 년전에 안면이 있었던 30~40대 한명과 모르는 한 사람이 갑자기 집으로 들어와 자신을 구타하고 자신이 구타당하는 동안 나머지 한 사람이 손녀를 끌고 갔다.”

 

- 결국 허양은 같은 해 6 12일 인근 야산에서 알몸 상태의 시신으로 됐다.

 

 

4. 이형호 군 유괴 살인사건 (1991)

-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유괴사건을 통틀어 가장 유명하고 비극적인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 당시 10살이던 이형호 군은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다 종적을 감췄다.

 

- 얼마 후 범인은 여러 차례 협박전화를 하며 현금 7천만 원 등을 요구했으나, 경찰이 개입한 것을 눈치채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결국 이군은 실종 44일 후 잠실 고수부지 하수구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 범인의 목소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성문 분석을 한 결과 이형호 군의 엄마의 사촌동생인 이상재(가명)과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이상재는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5. 전주 여대생 실종사건 (2006)

- 당시 29살이던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이윤희 씨가 동기들과 종강 모임을 가지고 자신의 원룸으로 귀가한 뒤부터 행방이 묘연해진 사건이다.

 

- 그녀가 다니던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매주 해부한 동물들의 사체를 모아서 소각했는데, 평소에는 40kg 남짓이던 사체의 양이 사건 직후에는 무려 110kg이었다고 한다.

 

- 이씨의 아버지는 1억 원의 현상금을 내걸며 애타게 딸을 찾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미제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