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닮았다고 SNS에 '셀카 영상' 올려 팬 끌어모은 필리핀 소녀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블랙핑크 제니와 똑 닮은 모습으로 SNS 스타가 된 여성이 화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log Unik'는 최근 틱톡에서 셀카 영상을 올렸다 하면 조회 수 1만 회는 손쉽게 넘기는 필리핀 소녀를 소개했다.

로웨나 파두아(Rowena Padua)라는 소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의 틱톡 계정에는 늘 카메라를 향해 잔망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포즈를 취하는 등 셀카 영상이 대부분이지만 수많은 이들의 반응을 끌어냈다.

어떤 영상은 무려 45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한다.

연예인도, 인플루언서도 아닌 로웨나가 이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바로 눈에 띄는 그의 외모 때문이었다.

로웨나는 최근 제니 닮은 꼴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동그란 얼굴, 짧은 턱, 귀여운 볼살까지 제니와 판박이다.

특히 붉은 잇몸이 살짝이 드러나는 미소는 제니의 팬들마저 놀라게 했다.

쌍둥이처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민낯임에도 상당히 흡사한 모습이다.

로웨나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장하고 꾸미면 완전 비슷할 것 같다", "귀여운 분위기까지 쏙 빼닮았다", "지금까지 본 제니 닮은꼴 중 제일 닮은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래 사진과 영상으로 로웨나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