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아이유가 범죄조직 구성해 해킹?" 황당 루머에..."악플러 대응"

이다겸 기자
입력 : 
2021-11-16 15:48:58
수정 : 
2021-11-16 16:28:08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아이유. 사진l스타투데이DB
가수 아이유에 대한 황당 루머가 온라인에 올라왔다. 아이유 소속사는 "내용을 파악해 악플러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해킹 범죄에 관여하여, 공범으로 형사 처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약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이유는 범죄조직을 구성해 해킹사건에 관여해왔다”면서 “그 기간 동안 본인 팬, 지인들을 이끌고 무개념 행각을 이어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몇몇 가수도 아이유와 공모했다며 “현재 3달이 넘는 시간동안 해당 사실을 아이유 커뮤니티에 뿌렸으나, 소속사는 그 어떤 대응도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황당한 글과 관련,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악플러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발매한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으로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쓸며 '음원 퀸'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