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후오비글로벌과 디지털 자산거래소 설립 협약
송고시간2022-09-14 08:08
민영규기자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후 2시 30분 가상화폐 거래소인 후오비글로벌 및 후오비코리아와 부산 디지털 자산 거래소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따라 후오비 측은 부산 디지털 자산 거래소 설립을 위한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하고 해외 블록체인 전문 기술자 1천500명 이상을 부산에 유치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양측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와 지원 등을 협약했다.
후오비는 올해 안에 서울에 있는 후오비코리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지역 블록체인 프로젝트 육성 및 블록체인 커뮤니티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설립 등을 위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FTX와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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