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남성, '부주의'로 창원역 고압전선 감전해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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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9.28. 오전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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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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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1시 18분경 발생 ... 구조 뒤 화상전문병원으로 후송

 창원역 전경.
ⓒ 윤성효

 
10대 남성이 창원역 고압전선에 감전되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18분경 창원시 의창구 창원역에서 고압전선 감전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ㅅ(18)씨가 역내에 있던 열차 위에 올라가 장난 치던 중 고압전선에 감전되어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ㅅ씨를 구조했다. 사고 원인은 '부주의'로 추정된다.
 
ㅅ씨는 기차 옆 선로에 옷이 찢어진 상태로 전신 2도 화상을 입었고 응급조치 후 부산 소재 화상전문병원으로 후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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